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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중부, 10년 내 최악 겨울 가뭄...주말, 화재 비상 / YTN

2019-01-11 16 Dailymotion

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서울 등 중부 지방은 10년 내 겨울 가뭄이 가장 극심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주말에도 별다른 눈비 소식이 없어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유난히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올겨울. <br /> <br />동해안의 이례적 대형 산불에 이어 내륙에서도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시작된 건조한 날씨가 2주 이상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는 지난달 24일 이후 무려 18일째, 대전은 지난달 27일 이후 15일째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, 이는 2009년 이후 최근 10년 내 최장 건조 특보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강릉 29일, 대구 16일 등 중부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이례적인 겨울 가뭄은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온화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, 그나마 눈비 예보가 있는 남부 지방도 적은 양이 내리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추선희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(주말) 남부 지방에 비 또는 눈이 오겠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고 비나 눈이 내리는 양도 적어 건조함을 충분히 해소하기는 어렵겠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중부 지방은 열흘가량 눈비 예보가 없어 건조특보가 한 달 이상 지속할 가능성이 커 산불 등 화재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1111928564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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